열매이야기2013. 1. 17. 09:45

열매가 많이 컷는지, 태동이 전과 달리 규칙적으로 느껴지고, 힘이 더 쎄진 것 같네요 ㅎㅎ

그런데 저는 자다가 새벽에 깨서 다시 잠들기가 어렵답니다.ㅠㅠ

기도하라는 계시일까요?? ㅎ

다음주에 드디어 열매를 보러 산부인과에 갑니다.

5주만에 가는거라 많이 기대가 됩니다.

제가 잠이 깨서 신랑이 옆에서 자는 모습을 종종 볼때가 있습니다.

정말 귀엽습니다. ㅎㅎ

토닥토닥 해주고 싶어도 깰까봐 못하고 조용히 숨죽여 지켜봅니다. ㅎㅎ

그리고 혼자서 생각합니다.

'참 귀엽네 우리 신랑.'

아무튼 저는 우리 신랑이 참 좋습니다. ㅎㅎ


열매야~~ 하나님께서 너를 많이 사랑하신단다.

엄마 아빠도 너를 많이 사랑한단다^^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렴~

너는 우리 가정에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큰 선물이란다.^^

사랑해~ ♡

'열매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산 준비물  (2) 2013.01.11
열매 초음파 사진^^  (2) 2013.01.11
[임신22주 1일]철분제, 옆구리 통증, 태동  (3) 2012.12.04
Posted by msl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