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수아2014. 8. 21. 09:18

때는 바야흐로 2014년 8월 

친구 효찬이와 세종호수공원에 놀러갔습니다^^

우리 수아가 제일 좋아하는 건 바로 물! 물놀이네요!!

물에 들어가서 춤추고 넘어져서 물을 먹어도 마냥 좋다고 웃습니다 ㅎㅎ



위의 사진은 방금 물먹은 아이의 표정입니다 ㅎㅎ






여전히 계속 되는 낙서놀이~

심지어 색연필을 가지고 놀다가 다 그리고 난(?) 다음에 연필꽂이에 넣어 둡니다.

하지만 격하게 그리다가 연필꽂이를 넘어뜨리고 난 뒤에 그대로 놓고 간다는게 함정 ㅎㅎ

그래서 언제나 어질어질ㅠㅠ


우리 가족이 처음으로 천문대 나들이를 갔습니다.

이슬비가 오는 저녁 별 기대없이 천문대에 갔는데요~

결론은 너무 좋았습니다^^




대청댐 나들이!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방황하다가 대청댐에 갔습니다.

정말 더웠어요ㅠㅠ

30분 만에 다시 집으로 고고;;





아빠가 만들어 준 수아의 명찰!

해커 정수아???????

이 명찰을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

아빠는 뿌듯하겠네요~

이 명찰을 하루종일 찼다 벗었다 하면서

이 명찰로 전화도 합니다.(핸드폰으로 변신하는 명찰임?)

아빠의 로션 뚜껑도 열었다 닫았다 하며

한참 호기심을 발산합니다^^


아빠와의 쎌카 ㅎㅎ

얼마전 수아 사진을 수아아빠가 컴퓨터에 저장하는데 얼굴인식 프로그램에서 자꾸 수아 사진보고

"정지훈입니까?" 라고 물어봤다네요.

컴퓨터가 수아가 아빠를 닮았다고 인증해주었다는 ㅎㅎ

두분이서 셀카를 자주찍으십니다^^


지금까지 건강하고 밝고 예쁘게 자라주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늘 수아와 우리 가정 가운데 함께하시고 기쁨과 평안을 주십니다.

수아에게 믿음의 본이 되는 부모로 또 수아를 많이 사랑하고 잘 양육하는 부모로 그렇게 하루 하루 살기를 원합니다.

귀여운 우리 딸! 정수아!

오늘도 엄마랑 화이팅~!!^^*

Posted by msl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