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네 가족 이야기

수아가 부쩍 부쩍 자라고 있습니다^^

튀밥을 아주 열심히 주워 먹네요 ㅎㅎ

책도 잘 가지고 놉니다 ㅎㅎ

수아의 진짜 첫 생일 날 집에서 엄마 아빠가 축하해 주었습니다^^

벗꽃시즌을 맞이하여 집 근처 꽃구경도 다녀왔습니다^^

2014년 4월 6일 수아가 첫 걸음마를 했네요^^

아장 아장 4~5 발을 띠었습니다 ㅎㅎ

첫 걸음마 사진이 없네요;;

수아가 졸려서 하품을 하네요~

수아야^^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건강하게 잘 자라렴~^^*

사랑해!!!

2013년 4월 2일 수아가 첫돌을 맞이했네요^^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건강하게 자라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수아는 집에서 돌잔치를 했어요.

어머님께서 음식하시느라 고생하셨답니다;;

돌 감사예배 말씀이 잠언 9장 10절 말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였습니다. 말씀이 끝나고 성경인물잡이를 했는데요. 우리 수아가 요셉을 집었습니다. 창세기 41장 39절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있는 자가 없도다'

"지혜와 명철"

참 신기했답니다^^

수아의 2차 돌잔치 ㅎㅎ

목사님과 교회분들을 모시고 예배드리고 식사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 주심 감사드려요^^

우리 수아가 200일을 맞이하였습니다 ^-^

그동안 수아를 잘 지켜주시고 예쁘게 자라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신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수아가 200일 촬영을 했습니다.

요즘 수아의 주특기인 '비행'을 촬영하면서도 계속 하네요 ㅎㅎ

다행히 수아가 재밌게 해줘서 빨리 끝났습니다 ㅎㅎ

수아야 하나님을 사랑하는 아이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렴^^

우리 수아가 이유식을 시작하고, 요즘 고기를 주로 먹으면서 양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손수건에 끓인 물을 뭍혀서 몇 일 해주다가 귀차니즘에 빠진 엄마는 실리콘 칫솔을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수아는 치발기인줄 알고 입에 가져다가 오물오물 하네요 ㅎㅎ

그리고 요즘 계속 비행자세를 하고 있어요~ 힘들지도 않은지 계속 합니다.

수아 아빠는 수아보고 수아항공 날고있다고 하네요 ㅎㅎ

수아항공은 절찬리 운항중이네요 ㅎㅎ

이제 간식으로 쌀튀밥과 쌀떡뻥튀기를 먹기 시작했습니다(아이보리에서 구매했고, 쌀 이외에 다른 설탕이나 소금, 사카린 등은 전혀 넣지 않았다고 하네요).

손으로 집어먹는 연습은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아에게 주어보았습니다.

열심히 집어 보려고 하는데 아직은 연습이 더 필요합니다 ㅎㅎ

쌀떡뻥튀기는 곧 잘 먹네요 ㅎㅎ

그리고 수아의 장 건강을 위해 직접 요거트를 만들어 먹이기로 했답니다.

시판되는 요거트는 첨가물이 많은 것 같아서 직접 만들어 먹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지요.

그래서 구매한 것이 이지요~

쉽게 요거트를 만들 수 있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ㅎ

작은통안에 물 넣고 분말넣고 잘 섞어준 뒤에 큰 통에 뜨거운 물을 붙고 10~12시간 놓아둡니다.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 잘 되었네요 ㅎ

먹어보니 엄청 신맛이 납니다.

수아에게 먹여보니 수아의 표정이 ㅎㄷㄷ

우웩까지 합니다;;;;

고구마를 섞어서 주니 그마나 먹네요.

요거트 먹고 수아는 응아를 2번이나 했답니다.

유산균 먹고 장이 더 튼튼해지길~

요즘은 웃음 포인트도 알고, 놀아주면 잘 웃네요~

점점 사람이 되어갑니다^-^*

요즘 수아는 한참 뒤집기에 열심입니다.

재울려고 눕히면 계속 뒤집기를 합니다;;

뒤집기를 하고 앞으로 가려고 엉덩이를 들썩들썩 하는데, 아직 자기 뜻대로 안되나 봅니다.

하다가 안되면 짜쯩을 엄청 네네요;;

그리고 다리를 들고 팔도 들도 비행자세를 하네요.

날아오를 기세입니다 ㅎㅎ

우리 수아의 귀여운 엉덩이 ㅎㅎ

여전히 토순이랑도 잘 놉니다 ㅎㅎ

토순이를 주로 먹기는 하지만요 ㅎㅎ

오랜만에 수아에게 아기체육관을 가지고 놀게했습니다.

수아가 불빛이 반짝반짝 하니 관심을 가지더군요^^

하지만 우리 수아는 여전히 먹기에 관심이 있습니다.

아기체육관도 먹습니다 ㅎㅎ

한참 피아노를 먹다가 나름 진지하게 바라보시는 군요 ㅎㅎ

오늘 교회 다녀온 후에 급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아가 언젠가부터 음식에 관심을 가지고,

엄마 아빠가 음식을 먹으면 입을 벌리고 달라고 하기 시작했네요~

수아의 첫 이유식인 쌀미음~

수아가 잘 먹어줄까요??

매우 기대하는 표정입니다 ㅎㅎ

입을 크게 벌리네요!!

와~~!! 맛있게 잘 먹습니다 ㅎㅎ

입가에 다 뭍히지만 맛있게 잘 먹습니다 ^-^

열심히 만든 보람이 있네요~~

우리 수아는 지금 이유식 시작한지 3주째이고요~

쌀미음, 감자미음, 고구마미음, 양배추미음, 소고기 브로콜리 미음 이렇게 먹였습니다.

다 잘먹네요 ㅎㅎ

기특한 우리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