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수아2014. 5. 3. 07:42
수아가 문화센터에 다닌지도 5개월이 지났다.
처음엔 기지도 못했는데 작년 12월 달부터 기기 시작하더니 4월 돌 지나고 부터 걷는다.
참 신기하다 ㅎㅎ
수아가 좋아하는 비눗방울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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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수아2014. 5. 3. 07:38
수아가 지난 주 목요일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다.
저녁에 보채더니 아침에 보니 열이 난다.
지지난주에도 열이 나다가 이틀만에 나아서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옷을 최대한 가볍게 입히고 열을 내려 주었다.
그런데 다음 날도 열이 내리지 않고 수아가 많이 힘들어했다.
병원에 갔더니 열이 39.5도 ㅠㅠ
콧속에 노란 콧물도 있다며 항생제까지 처방 받았다. 가루약 하루 4번 항생제 하루 2번 해열제까지 처방 받았다.
집에 돌아와 급히 해열제를 먹이고 젖은 양말도 신겨주었다. 아픈지 보채다가 잠이 들었다.
다음 날인 토요일에도 열이 올라서 약을 먹었다. 약을 먹으면 잠을 자고 땀을 흘리면서 열이 내린다. 항생제도 토요일까지 먹였다.
그 다음날인 주일날 수아의 온몸에 열꽃이 피어있었다. 감기가 아니고 돌발진이었던거다.
먹던 약을 중지 시켰다. 그리고 수아는 회복하려고 그러는지 거의 3일 동안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했다.
지금은 다 나아서 징징대지도 않고 혼자서 잘 논다.
원래 혼자서 잘 노는 아이인데 아프니까 놀지도 못하도 계속 엄마품에 안겨있으려고 했다.
감사하게도 다 나아서 지금은 원래의 식욕도 회복했다. ㅎㅎ
아이가 아파도 엄마가 해줄 수 있는게 별로 없다. 병원가고 약먹이고 안아주는 것 외에는. 아이를 위해서 기도하고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감사합니다 주님♡
수아야~ 잘 이겨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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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수아2014. 4. 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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