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육아일기를 쓰네요.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둘째를 임신하고 이제 막달이 되었네요~
감사하게 수아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 주었습니다.
한국말도 정말 많이 늘어서 가끔씩 수아가 하는 말을 들으며 놀라고 귀여워 웃을 때도 많답니다.
4월 2일 수아가 두돌을 맞았습니다^^
생일 축하 노래도 부르고 촛불도 끄고 정말 많이 컷네요~
4월 가족 여행으로 여수를 다녀왔습니다^^
여수엑스포 아쿠아리움~
수아가 정말 좋아했어요 ㅎㅎ
수아는 요즘 로보카폴리를 정말 좋아해요~
EBS에서 하는 어린이 만화인데 매일 본답니다^^
관평동에 있는 폴리 키즈 카페에 다녀왔어요
수아 아빠 동료의 추천으로 가게된 바둑아 놀자!
젖소, 강아지, 돼지, 타조, 토끼 등등이 있는 작은 농장인데요
수아가 먹이를 주면서 엄청 좋아했어요^^
이날 세종호수 공원에 가서 물놀이도 하고 과일도 먹고 수아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사랑스럽게 잘 크고 있는 우리 수아를 보면서 늘 감사하며 행복하답니다~
수아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더 잘 알려주고, 성경으로 바르게 훈계하며, 믿음의 본이 되는 부모가 되기를 다짐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늘 저와 수아를 사랑해 주고 잘 챙겨주는 남편!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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